이웃집 백만장자 - 토마스 J. 스탠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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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상/독서 포스트
이전에 읽었던 세이노의 가르침에서 추천해 줬던 책으로 굉장히 큰 기대를 안고 읽었다.하지만 내 기대와는 다르게 실망스럽기 짝이 없었다. 결론적으로 아껴 쓰고, 저축하고, 효율적인 소비 생활을 하라는 것을 무려 몇 백 페이지에 걸쳐늘여 쓴 책이라고 생각된다.
세이노의 가르침 - 세이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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카테고리 없음
요 근래 읽었던 책 중에 제일 큰 충격을 받은 책이 아닐 수가 없다.나 스스로 MZ 마인드 (흔히 말하는 요즘 세대 생각)이 아닌 약간의 꼰대스러운 생각을 갖고 있다고생각하였지만 돌이켜 생각해 보면 나 또한 MZ 마인드를 가지고 살고 있던 것 같다. 위 책에서 저자는 우리가 흔히 얘기하는 꼰대 마인드나 빈부격차 등 많은 것을 부자들의 시선으로 풀고부자가 되기 위하여 어떻게 해야하는지를 알려준다.하지만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베스트셀러에 오르는 말도 안 되는 부자가 되는 방법이라던지[하루에 몇 분만 투자하면 부자가 될 수 있다], [애쓰지 않아도 괜찮다] 등의 듣기 좋은 말이 적혀있지 않다. 투자를 하여 돈을 벌고 싶으면 목돈이 모일 때 까지 투자보다는  어떻게든 집요하게 자신이 할 일을 찾아내고 자기 ..
Level1 - [1차] 비밀지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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알고리즘/프로그래머스
✅ 문제 설명네오는 평소 프로도가 비상금을 숨겨놓는 장소를 알려줄 비밀지도를 손에 넣었다. 그런데 이 비밀지도는 숫자로암호화되어 있어 위치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암호를 해독해야 한다. 다행히 지도 암호를 해독할 방법을 적어 놓은메모도 함께 발견했다.지도는 한 변의 길이가 n인 정사각형 배열 형태로, 각 칸은 "공백"("") 또는 "벽"("#") 두 종류로 이루어져 있다.전체 지도는 두 장의 지도를 겹쳐서 얻을 수 있다. 각각 "지도 1"과 "지도 2"라고 하자. 지도 1 또는 지도 2중 어느 하나라도 벽인 부분은 전체 지도에서도 벽이다. 지도 1과 지도 2에서 모두 공백인 부분은 전체 지도에서도 공백이다."지도 1"과 "지도 2"는 각각 정수 배열로 암호화되어 있다.암호화된 배열은 지도의 각 가로줄에서 벽..
생각 중독 - 닉 트렌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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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상/독서 포스트
사람은 누구나 과거의 부끄러웠던 기억들 혹은 화가 나는 기억들을 곱씹으며지금 당장 해야 할 일에 집중하지 못하고 주의가 산만해지는 경우가 있다.또한 불확실한 미래의 불안과 끝없는 자기혐오 때문에 자신감을 잃어가고 스트레스가 극심해지며잘할 수 있는 일조차 제대로 해내지 못하는 결과를 초래하기도 한다. 위 책은 그러한 사람들이 다시금 정신 차리고 행동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책이다.저자는 수많은 논문을 인용하고 수많은 사례를 들어가며 우리가 일상 속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들에 대해어떻게 반응하고 생각하며 행동해야 하는지를 알려준다. 다만 누구나 흔히 알고 있는 내용들이 존재한다.책을 읽다가 종종 드는 생각은 '우리가 이런걸 몰라서 반추하고 불안해하는 것이 아닌데...'라는 생각이었다.그리고 책에서 소개하는 문..
Level0 - 겹치는 선분의 길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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알고리즘/프로그래머스
✅ 문제 설명선분 3개가 평행하게 놓여 있습니다. 세 선분의 시작과 끝 좌표가 [[start, end], [start, end], [start, end]] 형태로 들어있는 2차원 배열 lines가 매개변수로 주어질 때, 두 개 이상의 선분이 겹치는 부분의 길이를 return 하도록 solution 함수를 완성해 보세요. lines가 [[0, 2], [-3, -1], [-2, 1]]일 때 그림으로 나타내면 다음과 같습니다. 선분이 두 개 이상 겹친 곳은 [-2, -1], [0, 1]로 길이 2만큼 겹쳐있습니다. ✅ 제한사항lines의 길이 = 3lines의 원소의 길이 = 2모든 선분은 길이가 1 이상입니다.lines의 원소는 [a, b] 형태이며, a, b는 각각 선분의 양 끝점입니다.-100  ✅ 입출..
무정설법, 자연이 쓴 경전을 읽다 - (개구리) 최성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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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상/독서 포스트
전에 읽었던 책과 같이 심란한 마음을 다스리기 위해 제목만 보고 덜컥 고른 책..종교와 별로 인연이 없는 나에게 세상만사를 통해 얻게 되는 깨달음을 알려준 책이다. 작가가 알리고픈 얘기들은 누구나 다 알고 있는 내용이지만 쉬이 실천하지 못하는 것이며그렇기 때문에 한번 더 내 머리 속에 각인하고 마음을 다잡는 계기가 될 수 있었다. 또한 곤충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 산행을 싫어하는 내 모습을 다시 바라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며그동안 내가 했던 행동들이 얼마나 어리석었는지도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. 그리고 우리 인류가 얼마나 지구라는 행성에 있어서 쓸모없고 병적인 존재인지에 대한 것도 다시 한번 상기시켜줬는데개인적으로는 작가 또한 인류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느낌을 받았다.덕분에 나 또한 마음속에 알 수 없는..